일머리를 키워보자

일머리라는 말이 있다.
일하는 방법, 노하우 등을 뜻한다.
학력과 업무 능력은 다르다는 것 등이
일머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일머리가 좋고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은
일을 잘 파악하고 요령있게 행동하는
센스가 있다.
센스있는 일처리로 자신의 업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면,
직장 생활은 즐거울 것이다.
직장생활에 필요한 일센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를
선택하였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는
업무센스, 관계센스, 말센스, 글센스, 이미지센스에
대해 이야기 한다.
Part 1. 업무 센스 에서는
하찮은 일, 더러운 일, 사소한 일에 대응하는 법,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다루는 법,
직장 상사와 잘 지내는 법, 성과의 중요성,
퍼포먼스, 피드백, 협업, 인사고과 기준,
질문 등에 대해 배운다.
Part 2. 관계 센스 에서는
‘퇴사’시 주의할 점, 거절, 일을 대하는 태도,
사내 정치, 칭찬, 눈치 등 인간관계에 대한 센스를 다룬다.
Part 3. 말 센스 에서는
긍정, 자기소개, 스몰토크, 설득하는 요령, 보고의 기술,
상대와 유사성 찾기, 포장술, 반감을 사지않는 말하기,
엘리베이터 스피치 등을 소개한다.
Part 4. 글 센스 에서는
보고의 요령, 질문하면서 글을 써라, 보고서 쓰기,
숫자의 중요성, 베끼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을
알린다.
Part 5. 이미지 센스에서는
인사의 중요성, 나를 표현하는 수식어, 후각,
실수할 때 어떤 이미지로 기억될 것인지,
불확실할 때 행동 등을 소개한다.
센스있는 일머리는 업무능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자신이 맡은 일이나 당면한 문제를 성실하고
책임있게 제대로 처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출근할 때 인사하기, 말투, 표정 등을 통한 이미지 구축부터
일을 대하는 태도, 눈치있는 처신 등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간결하고 호감을 주는 말하기와 깔끔한 보고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스몰토크 편은 인상 깊다.
직장인들이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결과를 보면
연봉 문제를 제외하고 수위에 드는 것은
상사와의 관계, 직장분위기, 업무 문제다.
직장에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거래처 직원이나 직장 상사와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가져야 한다.
대화, 소통 등의 커뮤니케이션도 고차원적이고 대단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는 것은 곤란하다.
사소해 보이는 잡담인 스몰토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날씨, 영화, 스포츠 등 일상적 대화를 나누는 스몰토크는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상대방에게 나를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게 된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에서는
대화의 소재로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하며,
평소 상대가 언급한 주제거나 좋아하던 것을 기억했다가
대화의 소재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
무슨일을 하세요?, 어떻게 일을 시작하셨나요?,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드시나요?라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다가갈 수 있는 스몰토크의 팁을 제공한다.
스몰토크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연마한다면 직장 생활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일잘러에게 스몰토크는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는 디테일에 강하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업무 처리, 이메일이나 보고하는 태도 등
눈치있는 말 솜씨 등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무기를
적어도 하나는 가져야 하지 않을 까?
코리아닷컴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